지역난방의 열매체는 중온수이며, 공급온도 최고 115℃이며, 최대압력 16bar이상의 압력이 기계실에 공급되게 됩니다. 1차측 배관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설비는 16bar이상의 압력과 120℃이하의 온도에 견딜 수 있는 제품으로 시공되어 안전하다고 하나, 자칫 운전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년2회 전반기, 후반기 사용자 기계실에 대한 1, 2차측 설비를 무상점검을 하여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안내하여 줄 예정이며, 평상시에 일상점검으로 유지보수를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지역난방수 유출에 의한 위험발생시는 가능한 기계실의 1차 측 열공급 차단밸브를 잠그고, 임시 조치한 후 즉시, 우리회사 담당부서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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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은 중앙난방 방식과 달리 간헐난방 공급이 아닌 연속난방으로 설계되어 있어 아파트 및 입주민의 체질특성과 외기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제어기기에 의한 프로그램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여 공급함이 가장 바람직한 운전방법이 됩니다.
공동주택의 세대에 공급되는 난방/급탕 공급온도 기준은 아래 표와 같이 운전함이 바람직합니다.

※ 50℃ 이상 공급시 배관 부식을 초래(물의 온도가 10℃ 상승함에 따라 배관 부식이 약 2배정도 증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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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열사용량이 각 아파트 단지별 차이가 나는 원인은
① 물리적 요인으로서 건축 및 배관의 단열 상태정도
② 건축 준공 연도
③ 건축물 위치와 방향
④ 복도식과 계단식 차이
⑤ 난방/급탕 배관의 침전물 정도 등

나. 인위적 요인
① 세대 입주민의 체질과 특성차이로 난방/급탕 사용량이 다르고 관리자의 열공급 설비의 관리 또는 에너지 절약의식과 열교환기 운전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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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실 운전원의 정확한 자동제어기기 운전 조작법 숙지를 통한 경제운전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자동제어기기와 온도조절 밸브의 고장으로 인한 수동운전은 열손실의 증가를 가져오며, 공동 난방비 발생과 열손실에 따른 지역난방의 열공급 감소운전을 하게하여 타 사용자에게 열공급의 장애를 가져옵니다.
자동제어기기 및 온도조절밸브의 고장시는 신속한 A/S를 추진하여 기기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기타 기계실의 난방/급탕 공급에 필요한 설비는 기계실 운전원의 정확한 작동원리와 이해를 통하여야만 설비운영에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열교환기의 열판수명은 관리자의 운영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관리와 정비가 잘 이루어지면 열판은 오래도록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열교환기의 청소는 비용이 다소 높게 발생되더라도 제작사에 의뢰하여 정비가 이루어져야 차후 A/S가 잘 이루어집니다. 잘못된 세관에 의한 열교환기의 손상은 오히려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설비의 안전상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교환기의 누수 현상입니다. 열교환기의 정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열팽창 수축에 의한 누수가 되며, 지역난방수와 2차측 난방수가 혼합하면 산화부식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한, 1, 2차측이 혼수되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예방,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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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계실에서 여러 동 및 여러 세대로 난방을 공급함에 따라 공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유량이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동별, 입상관별 세대별에 설치되어 있는 정유량 밸브가 유량이 균등하게 분배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유량이 불균형하게 공급될 때에는 유량이 많게 공급되는 세대는 과잉 열공급이 발생하고, 유량공급이 부족한 세대는 난방공급이 약하여 난방불량 민원이 발생하게 되므로 민원발생세대를 기준으로 열공급을 하다보면 열사용량이 과다하게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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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별도로 설치된 난방제어기기를 통하여 시간대 및 요일별 난방공급수 온도를 조절하여 운전비등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신규아파트의 경우 준공이후 일정기간은 건축구조물의 건조, 축열 등으로 적정 부하이상의 열량이 소요되므로 점차적으로 난방 공급수온도 등 운전 설정치를 조절하여야 할 것임.
※ 과거 보일러 가동시의 난방운전방법을 고려하여 연속난방이 간헐난방보다 사용열량이 많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실제(한국산업자원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연속난방운전이 에너지절약 및 실내 열환경 측면에서 모두 유리함이 입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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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중온수는 대형 순환수 펌프에 의해 지중에 매설되어 있는 열수송관을 통해 사용자의 열교환실까지 공급되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열수송관 배열관(분배관)에서 사용자의 기계실이 2개소인 곳의 단지는 기계실별로 설치되어 있는 차압유량조절밸브의 차압과 난방/급탕 자동제어기기의 공급온도 설정을 조정하지 않으면 지역난방수 공급유량이 일부 기계실에 편중 공급하게 되어 열공급 유량 부족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과잉 열공급이 되는 기계실의 난방/급탕 공급온도를 다른 기계실의 조건으로 상이하게 조정하여 주면 원활한 열공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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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도는 표준 대기압하에서 순순한 물의 빙점을 0℃로 하고 비점을 100℃로하여 그 사이 눈금을 100등분한 것으로 단위는 ℃로 표기합니다.
화씨온도는 표준 대기압하에서 순수한 물의 빙점을 32℉로 하고 비점을 212℉로 하여 그사이 눈금을 180등분한 것으로 단위는 ℉로 표기합니다.
예) ℃ = 5/9(℉-32)
℉ = 9/5℃+32
가령 화씨온도 50℉를 섭씨온도로 환산하면 ℃ = 5/9(50-32) = 10℃
섭씨온도 40℃를 화씨온도로 환산하면 ℉ = 9/5×40+32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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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실의 난방순환펌프는 전체 세대에 대한 열부하를 계산하여 유량과 동력을 산정한 사항이므로 다수의 세대에서 난방공급이 약하다고 하는 것은 공급동의 입상관 또는 세대의 Air가 유입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기계실에 설치되어 있는 차압밸브의 차압 Hunting 오동작으로 밸브가 열려져 공급동에 유량이 공급되지 않고 일부의 배관수가 열교환기와 순환펌프로 계속 순환되는 경우이며, 그리고 공급동 입상관에 설치되어 있는 정유량밸브와 차압유량조절밸브 작동결함과 난방 공급 Line의 각종 Strainer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순환수 불량의 영향을 미치게 되어 공급되는 유량이 부족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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