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계는 열부하에 있어서 공급측 온도와 회수측 온도에 의한 온도차(ΔΤ)와 통과하는 유량 및 열량의 환산 계수
에 의하여 열량이 적산됩니다. 그러나 난방온수미터일 경우 사용유량만 계측되므로 열량으로 환산 할 수 없으나
대략적인 공급과 환수의 온도 차온으로 계산 할 수는 있습니다.
지역난방의 열교환설비의 2차측 설계온도 기준은 난방열교환기일 때 복사 난방인 경우는 차온 15℃이며, 대류공조난방은 차온 20℃ 입니다. 이것은 전체 건물의 부하를 100% 사용 할 때이므로 보통 열사용기준으로 볼 때 차온 10℃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26평 아파트의 경우 전용 면적을 60㎡일 때 1㎡당 49Kcal/hr의 열량을 적용하면 시간당 2940Kcal의 열량이 필요합니다.
유량으로 환산하면 열량을 차온 ΔΤ15℃로 할 경우
- 2940Kcal÷ΔΤ15℃×60분 =3.3LPM(Lit per Minute)으로
- 시간당 최대 열사용량은 3.3Lit × 60분 = 198Lit = 0.198㎥
- 일 최대 열사용량은 198Lit × 24시간 = 4752Lit = 4.752㎥
- 월 최대 열사용 유량은 4752Lit × 30일 = 142,560Lit = 142.8㎥이 됩니다.
이것은 실제 공급과 환수의 차온과 난방 사용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 사용유량에 차온을 공급하게 되면 열량이 되며 그 열량은 세대 계량기 단위 KWh, MWh의 열량으로 나누어주면 그것은 KWh, MWh가 되는 것입니다.

인쇄하기

사업자와 사용자는 재산한계점을 정하여 설비를 유지 관리하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역난방 열
요금 부과를 하기 위한 세대의 열량계 검침수당 지급에 대해 공동주택의 관리는 주택건설 촉진법 제38조
제1항에 의거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공동주택 관리령에 따라 관리하여야 하며, 관리주체의 의무에는
동령 제3조 제1항에 의거 관리비 및 사용료의 징수와 공과금의 납부대행 업무가 조합되어 있으므로 관리주체는 동령 제15조 제1항 별표3에 의거 세대별 난방비 및 급탕비를 산정 부과하여야 합니다. 즉, 세대별 열사용량 검침 및 열요금 부과업무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고유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인쇄하기

흡수식냉동기는 높은산 위에서 기압이 낮아 100℃이하에서 물이 끓고 한여름 마당에 물을 뿌렸을 때 물이 증발
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시원함을 느끼는 원리를 응용한 방법으로 대기압하에서 물이 100℃이하에서 끓지만
흡수식냉동기는 1/100기압의 밀폐된 진공 용기 속에서는 물을 냉매로 사용하고 리듐브로마이드(LiBr)를
수용액으로 사용하여 증발기, 흡수기, 재생기, 응축기 작용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이루어 건축물에 냉방을 공급하게 됩니다.

인쇄하기

열배관 공사를 위해 추가 분기관을 설치하거나 열배관의 유지보수를 위해 예방정비 목적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할
경우 열공급 차단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열배관 공사시 일부분만 시공할 경우 수 시간내에 시공이 이루어지나,
열공급 차단 후 배관 연결작업이 시행될 경우는 공사완료 후 정상적인 열공급 및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종(배관 절단 후 온수 배수, 용접, 비파괴검사 판독 및 연결부 보온시공 등)에서 절대적인 시공시간이 필요하게 되어 공사 종료 시까지는 장시간 소요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열공급 중단이 수반되는 공사는 열사용 고객과 사전협의 및 안내를 반드시 실시하고, 작업시 기후조건 등을 고려한 상세 공사계획 수립 및 작업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작업이 가능한 부분은 미리 작업하여 완료하고 공사에 임하며, 특히 장시간 열공급 차단이 불가피한 공사는 열공급 비수기인 하절기를 이용하여 공사를 수행함으로서 열공급 차단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쇄하기